앱 성장에 맞추어 유저층을 확장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지금껏 흔히 활용되었던 CPI 광고를 이용하는 것은 설치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만이 아니라 인앱 결제와 같은 액션을 실제로 취하는 최적의 유저를 앱에 유입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아이언소스 애즈의 tCPA 옵티마이저의 역할이 바로 이것입니다.
tCPA 옵티마이저를 이용하면 광고주는 구체적인 앱 이벤트(액션)을 완료할 가능성이 높은 유저를 앱에 자동적으로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앱 내에서 유저가 가장 하길 바라는 행동, 즉 앱 내의 핵심 마일스톤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양질의 유저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함으로써 수작업으로 인해 소모한 시간과 리소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여도 높은 유저에게 다가감으로써 LTV(유저 생애 가치)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tCPA 옵티마이저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챙겨야 하는 두 가지, 적절한 액션 선택과 목표 조정에 대해 이 글에서 차근차근 살펴 보겠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의미 있는 액션 선택
tCPA 옵티마이저를 사용할 때, 스스로에게 먼저 질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도달하고 싶은 고가치 유저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광고주마다, 또한 앱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타겟 유저에게 맞는 액션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만큼은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구독 기반의 앱이라면 추후 구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료 체험 가입을 유저가 완료해야 하는 액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캠페인에 투입하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유저들이 자주 달성하는 액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니티의 성장 전문가들은 LTV가 가장 높은 상위 5-20%의 유저가 7일 이내에 달성할 수 있는 액션을 목표로 설정할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의 게임에서 많은 유저들이 무료 체험을 신청하고 있다면 그러한 액션에 맞게 캠페인을 최적화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높은 참여도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분별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료 구독 업그레이드와 같이 게임 내에서 보다 깊이 있는 액션을 선택하도록 유도하여 양질의 유저를 찾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적절한 방법입니다.
타깃 목표 설정
tCPA 옵티마이저를 활용할 때 중요한 점은 유저가 앤에서 완료해야 하는 액션을 설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tCPA 목표도 설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여러분이 양질의 유저를 얻기 위해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평균 금액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여러분의 광고비 지출이 너무 클 수도 있고,, 너무 낮으면 앱 규모 성장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적절한 목표를 결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특정 액션 완료 시마다 얼마만큼을 지불하게 되는지, 즉 eCPA(특정 액션 완료당 유효 비용)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eCPA를 계산하는 방법은 지출액을 여러분이 원하는 액션을 완료한 유저의 수로 나누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설정한 액션이 유료 구독이라면, 우선 유저 코호트를 선택하고 이들에게 지출한 총액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이 수치를 해당 코호트에서 구독에 비용을 지불한 유저의 수로 나눕니다. 이로써 eCPA 값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방금 계산한 값은 여러분의 최소값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tCPA 옵티마이저를 활용하면 이러한 계산을 직접 할 필요가 없어지는데, tCPA 대시보드에서 이상적인 목표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기 때문입니다.
옵티마이저의 학습 시간 고려
이제 tCPA 옵티마이저를 사용해 볼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eCPA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옵티마이저가 여러분의 데이터를 학습, 분석하고 그에 따라 목표를 조정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tCPA 옵티마이저의 경우 옵티마이저 적용 후 7일이 지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나 이틀 만에 옵티마이저가 조정을 마칠 것을 기대한다면 여러분의 데이터가 eCPA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해 최적화와 전반적인 성과 개선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요한 경우) tCPA 목표를 직접 조정하기
옵티마이저가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면, 이제 결과를 살펴볼 시간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eCPA가 너무 높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경우에는 여러분이 설정한 tCPA 목표가 너무 낮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tCPA 목표를 높게 설정할 수록 옵티마이저의 비딩 금액도 올라갑니다.따라서 옵티마이저가 충분히 비딩을 높게 실시하지 못하게 한다면 충분한 수의 유저를 확보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이는 여러분이 너무 적은 수의 유저에게 너무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eCPA를 낮추기 위해서는 어카운트 매니저와 상의해 점차적으로 목표를 높이기 시작해야 합니다. 목표를 높임으로써 보다 양질의 유저에게 도달할 수 있게 되고, 이로써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유저 액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양질의 액션이 증가하면 ROAS(광고 비용 대비 수익)와 잔존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입니다.
예를 들어, 유니티의 고객 중 한 곳은 tCPA 목표보다 eCPA가 더 높은 것을 보고 유니티의 성장 전략 팀의 도움으로 27일부터 목표를 올렸습니다. 그 결과 eCPA가 자연스럽게 목표치 바로 아래까지 내려갔고, 성장을 최적화할 수 있는 황금의 균형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유저 확보 최적화는 결국 여러분이 다가갈 수 있는 양질의 유저 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거기에 소요되는 지출액을 최소화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tCPA 옵티마이저를 사용해 유저가 취해야 하는 최적의 액션과,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은 적합한 목표를 선택한다면 성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저 확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tCPA 옵티마이저 사용을 원하시면 어카운트 매니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니티 팀은 언제나 여러분의 유저 확보 전략 최적화를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