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및 게임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살펴보는 유니티만의 분기별 온라인 웨비나 시리즈 오프 더 레코드 2강에 이어, 이번 6월 유니티 팀은 TikTok, Airbridge와 함께 웨비나 <오프 더 레코드 제 3강 ⎮ 머물 수 밖에 없는 앱? 게임화 & 쇼퍼테인먼트 시작하기>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서는 업계 전문가인 유니티의 Account Executive 이동훈님, TikTok의 SMB 파트너십 매니저 김지연님, Airbridge의 최혁순 함께 다음과 같은 핵심 주제 세 가지와 그 적용 모범 사례를 대담 형식으로 나누었습니다:
- 앱 시장 발전 및 현황
- 게임화 및 쇼퍼테인먼트 소개
- 게임화 및 쇼퍼테인먼트와 유저 확보 적용 전략 & 체크리스트
- 성공적인 게임화 및 쇼퍼테인먼트 모범 사례 및 노하우 소개
많은 앱 비즈니스가 유저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신규 유저 확보 이후가 훨씬 중요함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게임화와 쇼퍼테인먼트는 유저를 앱에 락인시키는 방법으로서 곳곳에서 많이 보입니다. 두 개념을 적용할 때 유의할 점은 유저에게 재미 제공을 넘어, 앱 개발사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앱 시장 발전 및 현황
에어브릿지의 <2024 앱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에 이어 2024년 또한 경기침체가 마케터에게 현실적인 흐름으로 체감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정책 강화에 따른 광고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마케팅 예산의 감소 압박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상쇄하기 위해 모바일 앱 비즈니스는 신규 구독 모델을 고안하거나 다양한 인앱 광고를 도입하는 등 수익화 모델 구축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점은 불경기와 소비 심리 위축에도 특히 한국 앱 시장 내 소비자 지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data ai에 따르면 작년에 한국 앱 시장 내 소비자 지출액이 25% 증가했습니다. 인앱 결제, 유료 구독에 대해 유저들의 심리적인 벽도 낮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유저의 몰입하는 앱 경험을 고려하여 게임화 및 쇼퍼테인먼트 요소를 앱에 추가하고 있는 게 국내외 트렌드입니다.
2. 게임화 및 쇼퍼테인먼트 소개
게임화란 비게임 앱 개발사들이 게임의 매커니즘, 사고방식, 디자인 요소, 보상 방법 등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법입니다. 특히 앱테크의 경우 유저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리텐션을 기대해볼 수 있고, 신규 유저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쇼퍼테인먼트란 흥미와 영감을 주는 콘텐츠로부터 발화되는 새로운 소비 패턴을 말합니다. 그동안 필요에 기반한 그동안의 필요에 기반한 현실적 구매가 중심이 되었다면, 콘텐츠를 보고 새로이 발견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게 되는 발견형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각 게임과 커머스에서 시작된 개념이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가 결국 유저를 소비자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그 원리는 앱 마케팅 영역에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3.게임화 및 쇼퍼테인먼트 적용 전략 & 체크리스트
세 연사와 함께 유저 확보부터, 효과적인 락인 방법 및 지표 분석까지 다양한 내용을 짚어 보았습니다.
- 숏폼 콘텐츠 활용하기: 숏폼 콘텐츠는 하나의 크리에이티브로 온드, 페이드 미디어에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선택지입니다. 숏폼 콘텐츠가 유저의 주목도를 높이려면 처음 2초와 6초에 주목할 만한 요소를 넣는 것을 권장합니다. 잘 정제된 영상일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스마트폰으로 찍은 듯한 좀 더 자연스러운 영상이 유저의 심리적 허들을 낮추고 유저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유저 주도형 광고로 수익 향상하기: 숏폼 콘텐츠를 통해 효과적으로 유저를 유입 시켰다면, 게임화를 통한 수익화를 진행할 때 개발사의 인센티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상형 동영상 광고와 오퍼월 광고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두 광고는 유저 주도형 광고라는 점에서 유저 경험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수익성은 챙기되 유저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LTV 살펴보기: 인앱 광고, 인앱 결제 등 다양한 수익화 모델을 구축하며 살펴볼 다양한 지표가 있겠지만 LTV를 활용하여 꾸준히 비즈니스의 방향성 점검이 필요합니다. LTV를 구하기 위해서는 Lifetime(Retention)과 Value(ARPDAU)를 활용합니다. 이때 LT가 안 좋다면 Retention에, ARPDAU가 좋지 않다면 구매 전환과 객단가에 개선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여러분은 추가적인 분석과 액션을 취해볼 수 있습니다. 전체 퍼널 관점에서도 분석을 수행 해볼 수 있고 퍼널 단위, 국가 단위, 광고 형식 단위 등에서 쪼개어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게임화 및 쇼퍼테인먼트 모범 사례 및 노하우 소개’는 이어지는 웨비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앱 및 게임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유니티 솔루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