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스 엔터테인먼트(Tapas Entertainment)는 75,000명 이상의 작가들이 연재하는 인기 출판 플랫폼 ‘Tapas’와 같은 스토리 기반 앱으로 유명한 한국 기업입니다. 타파스는 기존 인앱 결제(IAP)를 중심으로 수익화 전략을 구축했으나 더 다양하게 전략을 다각화하기 위해 탭조이 오퍼월을 시작으로 광고 수익화를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타파스가 어떻게 유니티의 탭조이 오퍼월을 활용하여 eCPM을 30% 향상시킬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탭조이 오퍼월, 첫 시도
타파스는 수익 증진을 위해 단순히 인앱 결제를 넘어 수익화 전략을 다양화하고자하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유저들이 콘텐츠 즐기다가 유료 장벽에 도달했을 때 앱에서 이탈하는 것을 최소화하여 리텐션을 개선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탭조이 오퍼월에 대해 알게 되었고, 유저들에게 효과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탭조이 오퍼월을 활용한다면 저희 목표에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탭조이 오퍼월은 쉽고 빠르게 도입되었습니다. 유니티 팀에서 오퍼월 도입에 필요한 상세 가이드를 제공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연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 이슈들도 즉각적으로 대응해주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오퍼월을 라이브할 수 있었습니다.
성장 전략 자동화
오퍼월 수익화를 처음 접했을 때,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자하는 목표는 뚜렷했으나 오퍼월이라는 새로운 광고 유닛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리소스는 다소 제한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이에, 유니티 팀은 ‘Message to earn’이라는 팝업 메시지 기능을 활용하여 수익화를 자동화하여 운영할 것을 제안했고, 해당 기능을 통해 인앱 결제를 하지 않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퍼월이라는 비결제 옵션을 노출하여 유저들이 더 많이 광고에 참여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렇게 시도한 ‘Message to Earn’ 활용이 큰 성공을 거두었고, 광고 수익 및 광고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해당 기능을 도입한 후, 광고 수익화 전략을 최적화할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양한 오퍼월 기능 테스트
‘Message to Earn’ 외에도 ‘커런시 세일’을 포함한 다양한 탭조이 오퍼월 기능을 함께 활용했습니다. 커런시 세일이라는 오퍼월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주말 및 연휴와 같이 트래픽이 많은 기간 동안 유저들에게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여 유저 참여율과 수익 모두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A/B 테스트를 실시하여 커런시 세일 기간 동안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트래픽을 분할하여 유저에게 지급할 보상의 양을 테스트를 통해 결정하였습니다.
저희는 국가를 기준으로 유저를 세분화할 수 있는 국가별 환율 적용 기능을 설정하기도 했습니다. eCPM이 가장 낮은 국가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해당 국가에 위치한 유저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국가별 환율 적용 기능을 사용한 국가 기준으로 iOS는 eCPM 40%, 안드로이드에서는 30% 이상이 증가하는 의미있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을 향하여
탭조이 오퍼월을 사용하여 광고 수익화를 시작한 것이 광고 수익화에 있어 핵심 성장 비결이 되었고, 궁극적으로 월 광고 수익이 이전 대비 20배 이상 증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유니티의 담당 어카운트 매니저는 더 나은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A/B 테스트를 제안해 주고 있습니다.
유니티가 제공하는 ‘Message to Earn’, 커런시 세일, 국가별 환율 적용 기능 등을 포함한 솔루션 및 제품은 기대 이상의 놀라운 전문성과 퀄리티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유니티 팀은 원활한 소통은 물론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항상 빠르게 대응해 주어 유니티와 함께라면 언제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유니티와 함께 협업을 이어나가며 더욱 다양한 수익화 전략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